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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료산업은 정밀화학제품 기초원자재로도 사용되기 때문에 연관파급이나 수입대체 효과가 큰 산업인데 국내화학비료 제조업체의 경우 대부분 원자재를 수입하고 있어 비교, 국제 곡물가격 상승시에 관련주들이 주목받는 모습입니다.
2018년 상반기의 비료관련주들의 흐름을 돌아보면
●남북 정상회담, 고위급회담, 남북경협
4월30일 정상회담 판문점 선언에 효성오앤비, 남해화학, 조비등이 강세를 보였고, 5월 16일에는 남북고위급회담 무기한 연기에 급락하기도 했습니다.
또 5월2일에는 개성공단 배후지역을 농업단지로 조성검토한다는 소식에 효성오앤비, 남해화학, 조비, 카프로등이 급등했습니다.
6월 15일 21일에는 각각 경협물밑소식과 농업협력 기대감에 백광소재, 태원물산, 조비등이 강세와 상승을 나타낸바 있습니다.
●북미 정상회담, 폼페이오 장관
5월 북미정상회담 취소와 재추진속에 급등락을 오갔으며 6월14일에는 정상회담 실망감에 약세. 7월들어 3일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방북예정소식에 상승.
7월26일 북 비핵화 관련발언, 미군유해송환 가시화에 남해화학, 조비, 효성오앤비등 비료관련주 강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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